[뉴스핌=양창균 기자] 손만승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완리 투자보고서를 내고 "중국 정부의 완화정책으로 중국관련 부동산주는 이미 반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지난 11월 30일 중국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을 하향 조정한데 이어 최근에는 베이징, 광저우, 톈진 등 지방 은행들이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에 대한 대출이자를 인하하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그 동안 부동산 억제 정책으로 인해 시장 대비 약세를 보였던 중국 부동산 관련주는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부동산 억제 완화로 중국 부동산주 바닥 확인: 11월 30일 중국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을 하향 조정한데 이어 최근에는 베이징, 광저우, 톈진 등 지방 은행들이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에 대한 대출이자를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부동산 억제 정책으로 인해 시장대비 약세를 보였던 중국 부동산 관련주는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30일 이후 상해 종합주가지수가 4.9% 하락하는 동안 CSI 부동산 지수와 부동산개발업체 바오리 부동산은 각각 1.9%, 12.2% 상승하였다.
최악의 상황에도 성장, 12년에는 신제품까지 더해진다 : 부동산 억제 정책으로 중국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었음에도 불구하고 건축자재용 외벽타일업체 완리의 11년 실적은 매출액 1,844억원(+30.8% YoY), 영업이익 519억원(+18.6% YoY), 순이익 365억원(+18.3% YoY)으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12년에는 고부가 신제품인 테라코타패널과 엔틱타일 생산이 본격화 되면서 매출액 2,990억원(+62.2% YoY), 영업이익 819억원(+57.7% YoY), 순이익 552억원(+51.4% YoY)를 기록하며 외형 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 12E P/E 3.9X 불과: 상해종합주가지수 하락과 중국 부동산 경기에 대한 우려로 완리 주가는 11월 중순 고점대비 29.0% 하락했다. 하지만 최악의 상황에서도 11년 성장을 했고, 12년에는 신제품 매출이 더해지면서 성장 각도는 가팔라질 전망이다. 여기에 최근 부동산 억제정책 또한 완화되고 있고, 최근 주가하락으로 12E P/E가 3.9X 까지 낮아져 밸류에이션 매력까지 더해진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판단된다. 4Q11 실적은 거시경제 악화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357억원, 영업이익 90억원으로 당초 예상 대비 소폭 하락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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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