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미국의 내구재 주문이 증가세로 전환하며 전문가 예상치 또한 크게 상회했다.
강력한 항공기 수주가 전체 증가세를 견인했으나 민간 자본재 수주가 감소해 투자심리 냉각을 시사했다.
미국 상무부는 11월 계절조정을 감안한 내구재주문이 전월에 비해 3.8%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보합(수정치)을 기록했던 10월에 비해 크게 개선된 수치이며 2.0% 증가를 예상한 전문가 전망치보다도 상당히 양호한 결과이다.
운송부문을 제외한 내구재수주는 0.5% 증가 예상과 달리 0.3% 증가에 그쳤다. 지난 10월에는 1.5% 증가한 바 있다.
반면 항공기제외 민간 자본재 수주는 전문가들의 1.0% 증가 예상을 뒤엎고 1.2% 감소, 지난 10월 0.9% 감소에 비해 감소폭이 확대되었다.
세부항목 중 특히 변동성이 큰 민간항공기 수주가 73.3% 급증했다.
보잉사는 11월 수주건수가 96건으로 10월의 7건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월 5.9% 증가세를 보였던 자동차 수주는 0.5% 감소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