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남성 백팩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남성액세서리 전문 브랜드는 물론이거니와 기존의 의류만 판매하던 브랜드까지 일제히 백팩을 출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3개월 동안 남성백팩 판매가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신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따라 롯데백화점 본점은 이러한 백팩의 인기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2011 HIT백팩 특별초대전’을 진행한다.
남성용 백팩은 그 동안 학생용이나 노트북용으로 소량 판매하던 것이 전부였으나, 최근에는 스타일이 다양해지고, 물량도 늘어나면서 기존 의류 브랜드까지 백팩 아이템을 출시해 판매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
‘시리즈’는 지난 2011 가을/겨울시즌에 양가죽배색 백팩을 내놓았는데 이미 절반 이상 판매됐고, ‘커스텀멜로우’의 캔버스 백팩 역시 판매가 급증하자 최근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 또한 내년 봄 본격적인 남성가방 출시를 앞두로 있는 ‘쿠론’은 남성백팩의 큰 인기에 따라 올 가을 신제품으로 남성용 백팩인 ‘비솝’을 내놓기도 했다.
백팩의 인기는 명품브랜드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제냐스포츠’는 부드러운 양가죽에 퀼팅과 실버징으로 포인트를 준 세련된 블랙 백팩을 내놨으며, 그 외에 ‘폴스미스’, ‘휴고보스’ 등의 명품브랜드들도 잇달아 백팩을 출시, 판매에 나서고 있다.
백팩의 장점은 스타일에 따라 캐주얼과 수트 모두에 잘 매치된다는 것이다. 또한 수납공간이 많고, 크로스백이나 숄더백 등 여타 다른 가방보다 착장했을 때 무게감이 덜하다.
롯데백화점의 이번 ‘2011 HIT백팩 특별초대전’에는 백팩 브랜드 ‘허쉘’과 ‘브라운브레스’를 초대해 판매한다. 인상품들을 최대 60% 할인 판매할 뿐만 아니라, 모든 가방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T-셔츠, 펜슬케이스까지 증정한다.
대표품목으로는 허쉘의 ‘세틀먼트’를 5만 9500원, ‘헤리티지’를 6만 2300원에 판매하고, 브라운브레스의 ‘어라운드S.Q’를 3만 9000원, ‘Theorist’를 3만 90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남성MD팀 권순욱과장은 “최근 백팩이 무선인터넷 확산에 따른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높은 인기를 끌면서, 남성악세서리 브랜드는 물론 의류브랜드까지도 잇달아 백팩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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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