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증시가 미국과 유럽 경기지표 호조로 상승 출발했다.
유럽에서 스페인의 국채 입찰이 무난하게 진행되고 미국의 주택지표도 예상보다 양호하자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럽과 미국 증시가 급등한 데 따라 일본 증시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9시 7분 현재 8458.33엔으로 전장 보다 121.85포인트, 1.46%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지수 역시 전장보다 8.37포인트, 1.16% 상승한 726.86포인트를 기록하며 급등 중이다.
전날 미국 상무부는 11월 주택착공건수가 1년 반래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신용경색을 막기 위해 유로존 은행들에 1%의 이자율로 최고 3년 만기의 초장기 리파이낸싱 유동성을 공급키로 한 유럽중앙은행(ECB)의 조치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은행들이 ECB의 저렴한 펀딩을 활용, 재정적으로 불안한 유럽연합(EU) 국가들의 국채 매입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
히로이치 니시 SMBC 니코 증권 이사는 "미국 증시 호조와 유럽의 긍정적인 경기 지표가 닛케이지수 상승에 일조할 것"이라며 "다만 이번 금요일 일왕 탄생일을 앞두고 3일동안 휴장이 이어져 거래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