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1일 셀트리온에 대해 투자리스크 해소국면으로 투자매력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투자의면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의 바이오 시밀러 해외 유통사)는 지난 20일 JP모간 체이스의 원 에쿼티 파트너스를 대상으로 254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실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 확대 등 2012년부터 본격화되는 바이오시밀러 시판을 위한 운영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한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셀트리온은 올해 11월14일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CT-P13 임상 시험 종료, 12월1일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CT-P06 임상 시험 종료를 하고 임상 시험 결과에 대한 통계학적 분석 및 국가별 허가 신청 자료를 준비 중”이라며 “대규모 외국계 자금 투자 유치 성공으로 바이오시밀러 임상 시험 성공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셀트리온은 선제적 바이오시밀러 투자 및 개발로 후발주자 대비 3년 이상 바이오시밀러 개발 격차를 보유해 시장 선점 가능성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내년 초 미국 바이오시밀러 가이드라인 발표 시 셀트리온의 수혜가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셀트리온은 그동안 ▲셀트리온헬스케어 대상 매출 인식 ▲R&D 투자비용 무형자산 개발비 반영 ▲셀트리온헬스케어 장기선수금 인식 등 회계 이슈와 외국인 수급 악화로 주가 조정을 받아 왔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대규모 외국계 자금 투자 유치로 셀트리온에 대한 투자 리스크가 해소 국면에 있다는 게 이 연구위원의 판단이다.
한편 그는 이번 유상증자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분구조를 서정진 회장 51.0%(26만8000주)·원 에쿼티 파트너스 30.0%(15만7863주)·테마섹 7.0%(3만6763주)·기타 12.0%(6만2864주)로 추정했다. 원 에쿼티 파트너스의 주당 취득 가격을 161만원으로 가정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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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