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 12월 주택건설업자들의 경기신뢰도가 3개월째 개선세를 이어갔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미국의 12월 주택시장지수는 전월의 하향수정치인 19에서 21로 상승하며 2010년 5월 이후 1년반래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로이터 전문가들은 이 지수가 전월의 수정 이전치인 20에서 제자리 걸음을 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1년간 좁은 테두리 안에서 머물던 이 지수는 10월 이래 개선된 흐름을 보이며 주택시장이 바닥에 도달했다는 애널리스트들의 견해에 힘을 실어주었다.
이 지수가 50을 넘으면 주택판매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주택건설업자들이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업자들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NAHB지수는 2006년 4월 이후 50을 넘지 못하고 있다.
NAHB 회장인 밥 닐슨은 "주택건설업자들의 경기신뢰도는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난 수개월간의 꾸준한 개선세는 여러 지역에서 부분적으로 주택시장의 더딘 회복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6개월간의 주택판매기대지수는 25에서 26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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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