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인원 기자] 스페인 재무부는 이날 실시된 국채 입찰에서 당초 예상했던 물량을 훨씬 뛰어넘는 수요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입찰을 마쳤다. 이에 따라 스페인의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일중 저점 수준까지 하락했다.
15일(현지시간) 스페인 재무부는 약 60억 유로 규모의 국채 입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한 25억~35억 유로를 훨씬 뛰어넘는 매우 양호한 규모다.
이번 입찰에서 24억 5100만 유로 규모의 2016년 만기 국채 낙찰 수익률은 4.023%로, 지난 12월 1일 입찰 때의 5.276%에서 크게 하락했다.
반면 21억 7700만 유로 규모의 202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5.201%, 14억 유로 규모의 2021년 국채 수익률은 5.545%로 각각 지난 입찰 때보다 상승했다.
하지만 정부가 당초 목표한 물량을 훨씬 뛰어넘는 견고한 수요에 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됨에 따라, 이날 스페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5.59%로 일중 저점 수준까지 떨어졌다.
또한 스페인 국채 10년물과 독일 분트채와의 수익률 격차 스프레드 역시 장중 370bp로 전일 대비 12bp 축소되었다.
[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