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IBK투자증권은 13일 매일유업에 대해 "올해 유난히 힘든 한 해를 보냈으나, 내년에는 악재 해소에 따른 실적회복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2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지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리포트 주요 내용>(박애란 애널리스트)
• 2011년, Triple 악재로 인해 수익성 크게 악화
K-IFRS 별도 기준 동사의 2011년 실적은 매출액 9,589억원(+5.4%, yoy), 영업이익 131억원(-41.8%, OPM 1.4%)으로 예상된다. 실적부진의 원인은 1)3월: 조제분유 품질 이슈 이후 판매량 급감, 2)8월: 주 원재료인 원유가격 18.5% 인상에 따른 원가부담 증가, 3)지난 2분기까지 가격 담합 과징금 반영 등으로 요약된다. 이처럼 동사는 유난히 힘든 한 해를 보냈으나, 2012년에는 악재 해소에 따른 실적회복이 예상되며 기업가치 상승도 가능할 전망이다.
• 2012년, 악재 해소와 동시에 신성장동력 확보
동사는 유난히 힘든 한 해를 보냈으나, 2012년에는 악재 해소에 따른 실적회복이 예상된다. 첫째, 고부가가치 품목인 조제분유 판매량(월 평균 매출액 약 90억원 가정)이 회복됨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둘째, 11/1일에 단행된 제품가격 9.5% 인상을 통해 원가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셋째, 과징금 반영이 완료됨에 따라 일회성 비용이 제거된다. 이외에 유기농사업 확대와 자회사 제로투세븐의 국내외 성장세 지속 등도 동사의 신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이러한 점들이 기업가치에 반영될 것으로 판단된다.
• 목표주가 하향 조정하나, 투자의견 매수 유지
동사에 대해 목표주가를 22,000원으로 하향하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그 이유는 1)2011년에 발생했던 악재가 해소되면서 2012년 실적회복이 뚜렷할 전망이며, 2)자회사 제로투세븐의 국내외 성장성이 기업가치에 반영될 것으로 보이고 3)유기농사업 확대와 ‘상하농원’ 프로젝트 등 성장동력을 마련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조정은 실적 전망치 변경에서 기인하며, 2012년 지배주주순이익 기준 EPS 2,135원에 Target PER 10.0배를 적용한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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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