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고인원 기자] 지난 주 유럽연합(EU) 정상회의 협상결과가 '신뢰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긴 했지만, EU 국가들은 채무 위기 해결을 위한 추가적인 정상회의를 개최해야 하다고 장-마이클 식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유럽부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 텔 아비브에서 열린 비지니스 컨퍼런스에서 그는 "(지난 9일 정상회담 결과로) 너무 높은 기대감을 갖지 말아야 한다"며, "향후 정상회담이 추가적으로 더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간이 점점 부족해지고 있으며, 재정과 통화 양 부문에서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식스 이코노미스트는 또한 2012년 유럽은 심각한 경제침체 및 신용경색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S&P는 유로존 17개 국가 가운데 그리스와 사이프러스를 제외한 15개 국가를 부정적 관찰대상에 올린 바 있다.
식스 이코노미스트는 "유럽 모든 국가가 한 배에 탔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위해서는 독일 주요 은행이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등의 또 다른 쇼크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그때서야 독일조차도 한 배에 탄 운명이라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