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호텔신라의 4/4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2일 "호텔신라의 4/4분기 매출액은 4802억원, 영업이익은 2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기존 영업익 전망치인 210억을 상향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0월과 11월 두 달간의 영업익만 210억원을 웃돌 것이라며 비용 집행이 많은 12월에도 약 50억원 대의 영업익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지난 9월 영업을 시작한 인천공항 루이비통 덕분에 면세점에서 이익 개선이 일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인과 중국인 관광객들이 늘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풀이다.
그는 "중국인은 10월의 국경절 연휴 덕분에, 일본인은 높은 환율 덕분에 한국을 많이 찾아왔다"며 "중국인은 비수기인 11월에도 제주도를 많이 방문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성 연구원은 "중국인구의 5% 정도만 해외로 출국하고 있어서 중국인의 한국 방문은 증가할 여지가 충분하며, 일본인 역시 원/엔 환율 급락하지 않는다면 최소한 현상유지는 가능하다"며 "내국인 출국수요만 회복한다면 오는 2012년에는 기대 이상의 실적도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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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