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농무부의 12월 수급보고서 내용이 예상을 상회하는 재고 전망치를 보여준데 따른 것이다.
농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2011/12년 소맥(밀) 재고(ending stocks) 전망치는 8억 7800만부셸로 시장의 예상치 8억 3000만부셸을 크게 상회했다. 11월 전망치였던 8억 2800만부셸도 크게 넘어선 것이다.
옥수수 재고는 8억 4800만부셸로 역시 전망치 8억 3100만부셸을 상회했고, 대두 재고 전망치 역시 2억 3000만부셸로 시장 예상치 2억 1400만부셸을 넘어섰다.
이같은 부담스런 보고서로 대두 선물은 2%이상 하락하며 한때 14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소맥(밀) 선물도 수출 수요 부진 전망에 1% 이상 내리며 5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고, 옥수수도 장 초반부터 2%이상 하락하며 약세장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소맥(밀)과 옥수수는 막판 낙폭을 크게 줄이는 모습이었다.
이날 CBOT에서 소맥(밀) 3월물은 한때 부셸당 5.84달러까지 하락, 5개월래 최저치를 보인 뒤 1센트, 0.16% 내린 부셸당 5.96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옥수수 3월물은 6센트, 1.0% 하락한 부셸당 5.942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1월물도 한때 부셸당 11.0025달러까지 하락하며 지난 2010년 10월 8일이후 14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뒤 25.5센트, 2.3% 빠진 부셸당 11.07달러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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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