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유럽연합(EU) 정상들이 전체 27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EU 조약 변경안에 대해 합의를 도출하는 데 실패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복수의 EU 외교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9일 보도했다.
소식통들의 말에 따르면 EU 정상들은 EU 조약 변경안을 유로존 17개 회원국에서 몇몇 일부 국가가 참가하는 범위에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외교 소식통은 이번 합의와 관련 영국 데이비드 케머론 총리가 독일과 프랑스에 양보를 요구하면서 조약 변경안 적용 범위를 전체 27개국으로 확대하는 데 실패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럽 정상들을 정상회담 성명서 초안을 통해 5000억 유로 규모의 유럽안정메카니즘(ESF)을 2012년 7월까지 도입하고 ESM에 은행 라이선스를 부여하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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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