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네팔의 중견공무원들이 우리나라의 경제개발전략 수립과 실행, 공공정책 및 행정개혁 등의 경험을 배우기 위해 방한했다.
KDI 국제정책대학원(총장 현오석)은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박대원)과 공동으로 7일부터 15일까지 네팔의 재무부, 산업부, 총리실 등 주요부처 중견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경제개발전략과정’ 연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네팔의 중견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경제개발전략 수립과 실행 및 그에 따른 성공과 실패경험, 위기상황에서의 경제정책 운용전략, 공공정책 및 행정개혁에 대한 한국의 경험을 전수할 예정이다.
네팔은 대외원조 의존을 지양하는 자립경제체제 구축, 전력·도로·상하수도 등 사회간접자본시설의 확충, 제조업 기반 취약으로 인한 만성적인 무역적자 극복 등 국가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부처 및 전문가들의 정책역량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네팔과 우리나라는 수자원개발(전력), 철도산업 등 기간시설산업 개발에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네팔의 주요부처 공무원을 초청해 관련 정책경험 전수 및 관련기관 방문 등을 통한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교육을 실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주요 과정을 보면 ▲ 한국의 경제개발경험 ▲ 한국의 관광산업 진흥정책 ▲ 한국의 농업 진흥정책 ▲ 한국의 FDI와 각국의 정책 ▲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 ▲ 반부패 정책 및 굿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강의를 통해 네팔의 실정에 맞는 정책수립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POSCO,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 등 산업시찰과 더불어 포항시청 한국남동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의 기관방문을 통해 한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대한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중장기적인 국제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시아 경제 분야 최고의 싱크탱크인 KDI의 경험과 자산을 보유한 KDI국제정책대학원은 다양한 교육·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개발도상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개발협력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KDI국제정책대학원은 개발 잠재력 배양과 복원력 제고를 선도할 공공부문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데 전반적인 교육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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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