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정홍식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7일 사조산업에대해 "11월 이후 횟감용 참치인 눈다랑어 가격의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는 수산사업부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80%에 이르는 것을 고려할 때 4분기 이후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이어 "사조산업의 2011년 실적은 매출액 4014억원(+6.7% YoY), 영업이익 300억원(+2.1% YoY) 수준으로 2009~2010년에 이어 최대실적을 경신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12년에도 참치가격 상승세와 더불어 축산사업, 장류사업 실적개선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지속적으로 경신할 것으로 보이는 것을 고려할 때 현재 동사의 주가 수준은 12M Forward P/E 5.3배로 상당히 저평가 됐다"고 평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 11월 이후 참치가격 상승폭 확대
횟감용 참치인 눈다랑어 가격이 11월 이후 상승폭이 확대되어 현재 ¥1,100/kg을 넘어섰다. 최근 눈다랑어 가격 추이를 살펴보면, 2011년 10월 평균 ¥1,039/kg(+7.5% YoY) → 11월 평균 ¥1,075/kg(+6.0% YoY) → 12월 현재까지 평균 ¥1,111/kg(+5.2% YoY) 수준이며, 현재 눈다랑어 가격(12월 5일 기준)은 ¥1,114/kg이다.
동사는 횟감용 참치를 주로 판매하는 수산사업부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80% 이상이기 때문에 눈다랑어 가격 상승은 실적개선으로 직결될 수 있는 구조다. 눈다랑어 가격은 지난 2011년 4월 연중 저점을 기록한 이후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11월 이후 그 상승탄력이 확대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동사의 2011년 4분기 실적과 2012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 2011년, 2012년 사상 최대 실적 이어갈 전망 + 저평가 메리트
동사의 2011년 실적은 매출액 4,014억원(+6.7% YoY), 영업이익 300억원(+2.1% YoY) 수준으로 2009~2010년에 이어 최대실적을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2012년에도 참치가격 상승세와 더불어 축산사업, 장류사업 실적개선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지속적으로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성장성(2009년~2012년 EPS growth CAGR +9.9%)에도 불구하고 현재 동사의 주가 수준은 12M Forward P/E 5.3배로 상당히 저평가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0,000원 유지
사조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000원을 유지한다. 이는 1)참치가격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2)사조그룹의 사업 지주회사로서 향후 육계를 중심으로 한 축산사업 강화에 따른 사조그룹의 성장성을 고려하였을 때 장기적으로 지분법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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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