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8일 정책회의에서 금리인하 예상
*EU 정상회담에서 포괄적 유로존 해법 나올지 관심
*美국채, S&P의 유로존 경고에 큰 움직임 안 보여
[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미국 국채가 6일(뉴욕시간) 유럽중앙은행(ECB) 정책회의와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경계심을 보인 가운데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관망 자세를 취한 탓에 거래는 한산했다.
ECB는 8일(목) 정책회의에서 금리를 내리고 유로존 은행들에게 초장기 유동성 프로그램을 공급한다는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은 이어 9일(금) 열리는 EU 정상회담에서 유로존 재정위기를 억제할 포괄적 해법이 나올 것인가를 주시하고 있다.
구겐하임 파트너스의 국채 트레이딩 디렉터 제이슨 로건은 "지금 많은 계좌들이 관망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8일부터 시작해 이후 7~8 거래일간 거래는 상당히 활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욕시간 오후 3시 40분 현재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는 15/32포인트 하락, 수익률은 0.054%P 오른 2.0874%를 가리키고 있다.
30년물은 1과 15/32포인트 내렸고 수익률은 0.075%P 전진한 3.0944%에 머물고 있다.
2년물은 강보합세에 수익률은 0.008%P 후퇴한 0.2540%를 나타내고 있다.
국채 거래량은 내주 미국 재무부가 만기 3년, 10년, 30년 국채 입찰을 실시할 예정으로 있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는 또 내주 화요일(13일) 12월 정책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최근 안전자산 수요는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국채 매도세를 압도해왔다.
미국채는 전날 S&P가 유로존 15개 회원국들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경고한 데 대해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S&P는 6일 유로존 국가들 다수의 신용등급이 강등될 경우 현재 AAA인 유로존 구제기금인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더리히 증권의 미국채 트레이딩 헤드 마이크 프란제스는 "독일과 프랑스가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는 위안을 주는 뉴스가 유럽으로부터 전해지고 있다"면서 "이 같은 소식들이 현단계에서 국채 가격 움직임을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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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