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일본 증시가 유로존 회원국들의 신용등급 강등 우려로 나흘만에 하락했다.
간밤 독일과 프랑스가 유럽연합(EU) 조약 개정에 합의하며 글로벌 증시가 상승했으나, 개장전 전해진 스탠다드앤푸어스(S&P)의 유로존 등급강등 경고에 투자자들의 심리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8575.16엔으로 마감되며, 전날보다 120.82엔, 1.39% 하락했다.
전날보다 0.59% 하락한 8644.97엔으로 장을 시작한 닛케이지수는 이후 계속 낙폭을 키우며 나흘만에 하락 마감됐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 역시 738.01포인트로, 전일 대비 10.60포인트, 1.42% 떨어졌다.
국제신용평가사인 S&P는 개장 전 유로존 내 15개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분류하며 오는 9일 예정된 EU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등급이 결정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등급 전망이 '부정적 관찰대상'에 오르게 되면, 향후 90일 안에 신용 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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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