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차트상 주요 저항선을 상향 돌파하는데 실패하며 기술적 매도세가 출현, 시장을 압박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최근 주요 저항선이던 온스당 1860달러 돌파 시도가 번번히 실패하며 기술적 매도세가 강화돼 낙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금 시세 하락세는 최근 동조세를 보이던 S&P500이 2% 가까이 오른 데다 달러도 유로존 정상회담을 앞두고 채무위기 해소 기대감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나타난 것이다.
비전 파이낸셜 마켓의 데이비드 머저 분석가는 "(그동안) 금 시세가 증시와 연동돼 움직여왔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금 시장이 일정 부분 안전자산의 위상을 상실했다고 말하기는 아직 이른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 9분 기준 온스당 1720.39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주 뉴욕 종가 수준 1745.75달러에 비해 약 1.5% 내렸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2월 선물가는 16.80달러, 1.0%
하락한 온스당 1734.5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721.10달러~1758.80달러.
은 현물가는 이 시간 0.9%가 하락한 32.28달러에 거래됐다.
전기동 선물도 초반 유로존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였으나 장 후반 S&P의 유로존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 경고 보도에 상승폭을 줄였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50달러, 0.6% 상승한 톤당 79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3월물은 막판 유로존 우려감에 3.25센트, 0.9% 하락한 파운드당 3.5520달러를 기록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