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재차 1120원대로 하락하고 있다.
장 초반 수급에서 지난주 외국인들의 주식 매수 자금에 따른 환전 수요가 결제수요를 앞서면서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독일과 프랑스 정상의 재정통합 방안을 위한 회담이 5일(현지시간) 예정돼 있는 가운데 독일 프랑스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기대감과 불확실성이 상존하면서 좁은 레인지 거래 속에 경계감 또한 여전하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2분 현재 1127.70/1127.80원으로 전거래일보다 3.80/3.70원 하락한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50원 떨어진 1128.00원에 출발했다.
개장 후 독일과 프랑스 회담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감 속에 1126원~1128원 사이에서 개장가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소폭 순매도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독일과 프랑스 회담이란 빅이벤트를 앞둔 경계감속에 적극적인 시장거래가 이뤄지기 힘든 상황”이라며 “현재 수입업체 결제 물량도 나오고 있지만 외국인들의 주식 매수 자금 환전 수요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포지션 플레이 보다는 수급에 따른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본다”며 “1125~1133원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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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