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재원 SK수석부회장이 내달 1일 검찰에 소환된다.
SK그룹 관계자는 30일 “최재원 부회장이 검찰로부터 내일(12월1일) 오전 출석하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소환에 응해 조사를 받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 부회장의 소환은 검찰이 지난 8일 SK그룹 본사와 계열사를 압수수색한지 약 3주만이다.
최 부회장은 SK 계열사들이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투자한 2800억원 중 일부를 돈세탁을 거쳐 빼돌린 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선물투자나 투자손실 보전에 사용한 과정을 사실상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베넥스인베스트먼트는 SK그룹 임원 출신의 김준홍씨가 대표를 맡았던 회사로, 김씨는 지난 25일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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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