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유럽연합(EU)의 시장감독기구인 유럽증권시장감독당국(ESMA)는 상장지수펀드(ETFs) 구입을 희망하는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특정한 규정을 도입할 것이라고 29일(유럽시간) 밝혔다.
스티븐 마이주 ESMA 의장은 "복잡한 상품인 ETFs에 노출된 소매 투자자들에게 보다 높은 투명성을 제공하고, 리스크를 줄여줄 새로운 룰을 도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TFs는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로 S&P500지수와 같은 지수들을 추적하며 광범위한 종목의 주식들을 구입하지 않고도 지수들(indices)에 대한 저렴한 노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마이주 의장은 ETF펀드는 '아이덴티 파이어(identifier:식별표시)' 사용을 요구받게 될 것이며 2차 시장에서 거래하는 소매투자자들에게 적정수준의 보호를 제공할 것을 요구하는 조치들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EMSA는 이와함께 ETF 펀드사들에게 증권담보를 사용 여부와 함께 담보와 담보물의 성격도 공개할 것을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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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