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전일 SO들이 지상파 HD 방송 송출을 중단한 것을 두고 HD방송 송출 중단 사태는 장기화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현대증권 한익희·허유정 애널리스트는 29일 "23일을 시한으로 지상파와 SO들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중재 하에 재전송료 협상을 벌여 왔으나 결렬됐고, 이에 따라 HD 방송 송출이 중단됐다"며, "하지만 이것이 지상파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상파 HD 방송 송출이 중단된다 하더라도 SO 가입가구는 여전히 SD 방송으로 지상파를 볼 수 있고, 사태는 장기화되기 어려워 지상파의 광고 영업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게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가장 강력한 콘텐츠는 여전히 SBS를 포함한 지상파 방송 3사가 제작하는 프로그램들이다.
뿐만 아니라 한 애널리스트는 HD 방송 송출 중단이 장기화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방통위가 오는 30일 위원회 전체회의에서시정 명령을 내릴 계획이고, SO 사업자들이 고객 이탈을 우려하여 사태를 장기화하지는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SO 사업자들은 법원 판결에 따라 지상파 3사에 동시 재전송료를 지급해야 한다는게 그의 설명이다. 다만 한 애널리스트는 재전송료 지급 금액이 얼마가 될 지에 대해서는 방통위의 중재 하에 원점에서 다시 논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은 투자의견 'Strong BUY'와 적정주가 6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강화된 매체력과 향상된 비용 효율성에 연말 경 지상파 TV의 협찬고지 허용이 기대되며, 2012년 1월부터 방송광고를 자율판매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SO부터의 동시재전송료 수취 가능성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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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