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9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중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패션 업체 중 가장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04년 일찍이 중국 시장에 진출, 프리미엄 의류 소비 확대와 순조로운 브랜드 출시에 힘입어 백화점, 쇼핑몰에 입점한 매장수는 2011년 말 1000개에 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중국 법인 위안화 기준 영업이익이 2~3분기 감익 추세에서 벗어나 4분기에 전년대비 22% 증가하고 연결 영업이익은 3분기 2억원에서 4분기 220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원화 대비 위안화 강세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동사 주가는 중국 법인의 실적 부진 우려로 최근 2거래일간 19% 급락했다. 그외에도 금년 지속된 중국 패션업체 밸류에이션 하락에 대한 우려와 Panic selling이 주가 급락의 주요인이다. 현 주가는 2012년 PER 8배이고 2010년 이후 PER 밴드 저점 수준이다. 최근 주가 급락은 과도하며 현재는 위험보다는 기대수익률이 높은 시기라고 판단된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500원 (2012년 PER 15배)을 유지한다.
동사는 3분기에 영업이익 2억원과 순손실을 시현했다. 부문별로 국내 부문 영업 손실은 타이트한 재고 관리로 전년동기대비 축소되었다. 중국 법인 매출액은 전년대비 4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이 인건비, 임차료비 등 판관비율 상승(1.7%p)과 원가율 상승(2.7%p)으로 인해 전년대비 30% 감소했다. 주지해야할 것은 우선 3분기가 중국 법인의 2011년 연간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6%에 불과하며 이익 기여도가 낮은 2,3분기에 매장 확대가 집중되어 고정비가 증가했으나 연간 매출 및 이익 기여도가 가장 높은 4분기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중국 패션업체 밸류에이션 하락에 대한 우려도 과도하다. 중국 및 홍콩에 상장된 11개 패션업체의 2011년 PER은 15배, 2012년 PER은 12배로 연내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내용을 살펴보면 성장성에 따라 양극화되고 있어 성장성이 높은 패션업체들의 경우 여전히 20배 내외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는 반면, 성장 둔화가 본격화된 패션 업체들은 PER 10배 미만으로 하락했다.
베이직하우스의 가장 큰 투자 포인트는 중국 의류 시장 성장이며 동사는 중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패션 업체 중 가장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04년 일찍이 중국 시장에 진출, 프리미엄 의류 소비 확대와 순조로운 브랜드 출시에 힘입어 백화점, 쇼핑몰에 입점한 매장수는 2011년 말 1,000개에 달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중국 법인 위안화 기준 영업이익이 2~3분기 감익 추세에서 벗어나 4분기에 전년대비 22% 증가하고 연결 영업이익은 3분기 2억원에서 4분기 220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원화 대비 위안화 강세도 긍정적이다. 매장수도 최근 2년간 528개 증가했으나 2012년부터는 연간 200개 내외로 공격적인 매장 확대는 일단락되어 2012년에는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2012년 중국 법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8%, 50% 증가해 연결영업이익은 618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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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