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 국가들의 대규모 채권 매입에 나서지 않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외신에 따르면, ECB의 크리스티앙 노이어(Christian Noyer) 정책위원은 "ECB가 유로존 국가들의 채권 대량 매입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장기적으로 물가 안정과 유로화의 가치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이어 위원은 또 "ECB가 각국 채권을 대량으로 매입하게 되면, 이들 국가의 물가에 불안정 요인으로 작용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금의 유로존 위기가 각국 경제시스템의 상호작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함으로 인해 발생했다는 분석도 내놨다.
그는 "유럽의 위기가 각국 경제시스템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잘 관리하지 못함으로 인해 발생했다"며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고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것은 결국 물가 불안에 관한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외에도 "정부 부채 조정에 민간부문 투자자들을 참여시키고, 은행 보유 국채를 시장 가격으로 표시하게 되면, 의도치 않게 유로존에 보다 많은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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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