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농심이 라면가격 인상에 수익구조가 향상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15분 현재 농심은 전 거래일대비 4.82%(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선 농심이 가격 인상으로 원가 부담이 완화에 따라 실적 개선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워은 "라면가격이 6.2% 증가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연간 785억원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며 "이는 2011년 영업이익(K-IFRS) 1425억원의 55.1%에 해당한다" 고 분석했다.
그는 "가격 인상 이후에는 지급수수료 등 변동비가 함께 늘어나는 것 이외에 판매 감소 방지를 위해 프로모션 비용 이 늘어날 것"이라며 "미뤘던 원부재료 가격 인상을 허용하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강현희 동양종금 애널리스트는 "전체 매출 56%를 차지하는 신라면을 바롯해 매출비중이 높은 제품 위주로 라면가격이 평균 6.2% 인상됐다"며 "이에 따라 매출액이 2.7%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이후 평균 10%정도 인상된 원부자재 가격 부담은이번 판가 인상으로 완화된 상황"이라며 "다만 꼬꼬면과 나가사키짬뽕 등의 매출 증가로 M/S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돼 경쟁사 제품 판매호조 지속 여부가 중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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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