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 수서택지개발지구가 단독주택 및 다가구 지역으로 재정비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수서동과 일원동 일대 133만5246㎡ 부지에 대한 '수서택지개발지구 제1종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심의해 수정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수서택지개발지구를 주변 여건변화에 따라 도시기반시설, 용도, 용적률 및 높이 등을 현행 법령에 적합하게 결정해 보다 효율적인 개발과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서는 주변 개발여건에 대응이 가능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했고, 구역 서측 단독주택지는 현재 주변으로 대모산자연공이 연접하고 있어 3층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으로 계획하여 양호한 주거환경을 유지토록 했다.
수서역일대 상업지역은 경관차폐 해소 및 인접한 공동주택지의 일조권 등을 고려해 건축물의 형태 및 높이계획 등을 정비하고, 상업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쌈지형공지 등을 계획했다.
일원역 일대 상업지역은 현재까지 대지이용의 효율성이 저하되어 있던 지역이었으나 향후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 다양한 건축물이 입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건축물의 높이는 주변의 공동주택 높이와 어울리도록 41m로 결정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서택지개발지구는 기존의 쾌적한 주거지역으로서의 면모를 유지하면서도 향후 여건변화에 대응가능한 개발과 보전이 조화로운 서울의 관문으로서의 위상이 재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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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