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일본 증시가 미국의 재정적자 감축안 합의 실패 소식으로 사흘째 약세를 이어갔다.
오전 한때 8개월 최저치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이후 관망 수준을 보였다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다소 줄였다.
22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8314.74엔으로 장을 마치며, 전날보다 33.53엔, 0.47% 하락했다.
간밤 미국 슈퍼위원회의 재정적자 감축안 합의 실패 소식에 뉴욕 증시가 급락하자 닛케이지수 역시 동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1.01% 하락한 8263.86엔으로 장을 시작한 닛케이지수는 개장 초 8261.01엔까지 밀리며, 8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무디스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 등 글로벌신용평가사들이 재정적자 감축안 합의 실패가 미국의 국가신용 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란 입장을 밝히며 낙폭을 줄였다.
또한 23일 공휴일로 인한 휴장으로 관망세가 나타나며 거래는 다소 한산한 모습을 나타냈다.
반면 토픽스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개장초 닛케이지수와 함께 하락했던 토픽스지수는 이후 반발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토픽스지수는 717.79포인트로, 전일대비 0.71포인트, 0.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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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