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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주 (11/22) - 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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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센터(센터장 황창중)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 2011년 11월 22일(화) 추천 종목 현황 ]

◆ 신규 추천주

▷현대글로비스
-4/4분기에도 계절적 요인 및 견조한 현대기아차의 판매로 최대 실적 갱신이 예상. 동사의 4/4분기 예상실적(별도재무제표 기준)은 매출액 1.96조원(+27%, y-y)으로 추정되며 전분기와 마찬가지로 CKD 사업부문의 견조한 매출액 증가 흐름이 예상
-PCC사업은 10월부터 시작된 2012~2013년 수송물량에 대한 협상이 현재 진행중이며 11월말~12월초에 50%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기대. 현대제철 철강물류사업은 2013년 3기고로 완공시까지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 CKD 부품사업은 해외공장 증설효과(조지아)와 신설(러시아, 브라질) 효과가 맞물려지면서 외형성장에 기여할 전망

◆ 추천 제외주

▷ 삼성전기 (-13.25%, 삼성전자의 삼성LED 합병 검토 소식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와 기관 매물 출회에 의한 수급부담으로 손절매. 다만 2012년 스마트 디바이스 출하량증가 전망에 따른 부품 매출 및 이익 증가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므로 매물 소화 이후 저점매수 관점은 접근은 가능하다는 판단)


◆ 기존 추천주

▷ CJ
-CJ그룹은 대한통운의 최종 인수가격으로 기존 제안가격인 215,000원보다 10% 할인된 193,500원에 합의. 채권단과의 협상은 아직 남아있지만 최근 주가하락으로 이에 대한 불확실성이 충분히 반영되었다는 판단.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히 높은 상황
-향후 그룹차원의 M&A, 지분 매입 등 영업외적 요소보다 CJ제일제당, CJ오쇼핑 등 주력 자회사들의 안정적인 영업가치와 여전히 높은 밸류 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수 있을 전망

▷ 동부화재
-지난해 2차례에 걸친 보험료 인상, 올해 시행된 자동차 보험금 정률제에 따른 효과가 지속되고 있어 하반기 자동차 손해율 하향 안정화는 유지될 전망
-또한 채권 매각익 등에 따라 투자영업이익률은 5% 수준에서 양호하게 지속되고 있고, 신상품 출시 및 영업조직 확충 등 적극적인 장기 신계약 회복 전략 시행과 업계 최저 사업비율 등에 힘입어 성장성 및 안정성 부각될 전망

▷ 대림산업
-현재까지 확보된 수주는 8.52조원으로 회사 가이던스 대비 85% 달성. 1) 지난 10월 수주한 Shoaiba2 발전소 1.37조원과 2) Petron 정유공장 1조원, 3)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발전플랜트 수주 예상액 1.5~ 2조원 등을 합할 경우 동사 목표수주 5.8조원을 크게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
-미분양주택과 PF 등 할인요인도 뚜렷하게 감소하고 있으며 11월 들어 사우디 슈아이바 발전 프로젝트(13억불)를 계약하고 해외수주실적도 연간목표에 근접하는 등 순조로운 사업확장을 진행 중으로 2012 년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보일 전망

▷ LS산전
-3/4분기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라 환헤지로 인한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발생했으며 동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이 둔화된 모습을 나타냄. 하지만 이는 일시적으로 판단되며 수주증가로 생산성이향상되고, 동가격 하락으로 원가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4/4분기부터 실적 회복세로 접어들 전망
-동사는 글로벌 경기에 둔감한 경기방어적 사업을 영위하고, 국내시장 지배력이 높아 안정성이 돋보임. 부진한 신규사업은 감가상각비 감소, 수주 및 매출 증대로 2012년부터 실적이 호전될 전망

▷ NHN
-1위 사업자로서 구축한 DB 및 컨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서비스 구축 확대로 PC 인터넷 기반의 독보적인 사업 영향력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어갈 전망
-빠르게 증가하는 모바일 트래픽을 기반으로 검색광고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2012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8,484 억원(13.3%, YoY), 7,866억원(17.3%, YoY)에 이를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 LG디스플레이
-2011년 TV시장은 전년 대비 Flat 성장으로 최악의 상황을 지나고 있음. 그 러나 11월 상순 LCD 패널 가격은 전 제품에 걸쳐서 보합세 유지되고 있음은 긍정적
-2012년 중국 춘절이 통상보다 다소 빠른 1월 22일부터 시작함에 따라 세트 업체들의 주문이 11월까지 지속되고 있음. 4분기 들어 가동률 상승 기조 유지됨에 따라 분기실적은 전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 또한 2012년 3D FPR TV의 점유율도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며 최근 일본 TV 업체들의 3D FPR 방식 채택으로 동사의 고객 기반은 더욱 강화될 전망

▷ 기아차
-글로벌 각 지역에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 호조로 9월말 기준 동사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148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29.2% 증가하는 등 여전히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음
-동사의 글로벌 판매량은 148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29.2% 증가하는 등 여전히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11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6조 9,000억원(YoY, 15.6%), 2조 3,050억원(YoY, 37.2%)에 이를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 현대홈쇼핑
-전 채널에 걸친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영업강화로 외형성장세를 유지한 점은 긍정적. 또한 3/4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인 수익 규 모면에서 볼 때 수익성 하락은 경쟁사 대비 부담스럽지 않은 것으로 판단됨
-판매수수료 인하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상황이지만 최근 주가조정과 동사의 안정적인 영업구조, 8,4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보유 현금(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을 고려할 경우 저평가 매력 충분한 상황

▷ 와이솔
-신공장 수율 안정화로 3/4분기 영업이익률이 18.4%로 전분기대비 11.1%p 개선되었으며, 삼성전자 및 중국업체들 이외에도 ZTE에 납품이 본격화 되면서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92억원(YoY, 59.4%), 124억원(YoY, 11.7%)에 이르며 시장 컨센서스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됨
-2012년 부터는 하웨이, 팍스콘 등에도 제품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되어 동사의 중장기적인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

▷ 대상
-4/4분기 또는 연초 전분당 가격인상 가능성이 있고, 투입단가는 연말 이후 점차 하락해 양호한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전망임. 이에 따라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 3,713억원(YoY, 14.0%), 979억원(YoY, 35.2%)을 기록, 시장 컨센서스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됨
-식품사업부문의 경쟁완화, 마케팅비 집행 조절, 구조조정 완료 효과 등으로 수익성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한통운 매각차익 및 환율 하락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은 606억원(YoY, 80.9%)에 이를 전망

▷ 하이록코리아
-동사의 3/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을 기록. 또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방산업의 수요증가로 각각 418억원 +29.2% y-y, +18.1% q-q), 94억원(+35.9% y-y, +9.4% q-q)으로 예상돼, 실적은 빠르게 개선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
-동사의 밸류에이션(2012년 실적 기준 PER 8.1배)은 동종 피팅업체(평균 PER 14배)대비 절대적 저평가 수준. 동사의 높은 수익성, 신규수주 증가, 고른 제품분포 등을 고려했을 때 주요 피팅업체대비 저평가될 이유는 없다고 판단됨

▷ 에스에프에이
-OLED용 진공물류장비와 대면적 증착장비의 확고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사인 SMD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동반 성장이 기대됨.
-10월 530억원, 11월 692억원 등 신규 수주 모멘텀이 재개되고 있음. 4/4분기 신규 수주는 2,243억원로 전분기대비 2배 가량 증가하며 4/4분기 매출액 2,270억원(49.2%, QoQ), 영업이익 300억원(101.3%, QoQ)에 이를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 영원무역
-기존 바이어의 주문 확대 및 신규 바이어의 매출 기여로 3/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상회. 특히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유명 바이어들의 신규 주문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2012년에도 양호한 실적 기대
-중국의 RMB 절상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원가경쟁력 하락으로 방글라데시 등 인건비가 더 낮은 아시아 국가들의 매력도 높아짐. 동사는 전 제품의 65%를 방글라데시에서 생산함에 따라 원가 측면에서의 경쟁력 보유

▷ 한샘
-소비자유통부문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온라인 및 부엌가구(IK)유통 등 중저가 시장의 수익성 개선으로 2011년 실적은 매출액 6,800억원(+14%, y-y), 영업이익 520억원(+46%, y-y) 으로 견조한 실적 예상
-‘ik(인테리어키친)’ 브랜드로 중저가 비브랜드 부엌가구시장(부엌가구 내 비중 84%)을 공략하여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는 등 성공적인 결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B2B에서 B2C로의 전략변화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전망

▷ 멜파스
-2/4분기 부진을 보였던 스마트폰용 터치패널 물량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ASP와 수익성이 양호한 갤럭시탭2 생산이 9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면서 실적개선 전망
-최근 주가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12M Fwd PER 7.52) 이 부각되고 있으며, 향후 DPW 수율 개선 및 갤럭시탭2 본격 양산에 따른 삼성전자 향 매출 회복 등 긍정적인 모멘텀 보유

▷ 인프라웨어
-동사는 스마트폰에 구글 안드로이드OS, 삼성전자 바다OS 기반의 오피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체로 향후 스마트폰OS 시장에서 양사의 점유율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
-삼성전자, LG전자, HTC 등의 업체들이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출시를 계획하고 있고, 동사는 연간계약을 통해 계약 이후 출시되는 전 모델에 오피스 솔루션 탑재가 가능함에 따라 출시모델 및 탑재율 증가로 올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가능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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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법무장관에 민변 출신 이용철 '성남라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새 법무부 장관에 이용철(66·순창) 현 방위사업청장, 국세청장에 안덕수(55·부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후보로 지명했다. 청와대 새 정무수석으로는 최인호(60·창녕)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 출신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을 임명했다.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 발표 브리핑을 했다. 임 실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겠다는 의지이며 국민 삶 속에 정책 변화와 효능감이 체감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이번 인사 방향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법무장관 후보에 대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으로 인권 보호와 민주 가치 증진에 힘써 온 변호사"라며 "참여정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역임하며 반부패와 제도개혁을 주도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법조인이면서도 구조개혁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춘 만큼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를 안착시키고 누구도 소외되거나 억울한 일을 겪지 않는 법무 행정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후보가 과거 대장동 사건에 연루됐다는 언론 질문에 "그 부분은 검증 때 감안됐고 자세한 건 국회 인사청문회 때 본인이 소명할 걸로 기대한다"며 "적임자를 뽑기 위해 다양한 많은 분에 대한 검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 국세청장 후보에 대해 임 실장은 "국세청 1조사국장과 징세법무국장,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세무 행정 전문가"라며 소개했다. 임 실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국민이 손해 보지 않도록 악의적 탈세와 숨긴 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최 정무수석 내정자에 대해 임 실장은 "부산 지역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최고위원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하며 소통과 통합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우리 사회의 통합과 성장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여야,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청와대 내부 인사는 검토가 되는 대로 업무의 연속성과 개혁 성과, 국민 체감을 위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적당한 시점에 인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cjay@newspim.com 2026-11-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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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최대주주 오른 호반건설…항공업 진출?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호반그룹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을 0.11%p(포인트) 차로 제치고 한진칼 최대주주(지분율 20.69%)에 오르면서 호반건설의 지분 매입 의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 투자라는 공식 입장과 달리, 건설업 불황 속 한진칼 지분이 그룹의 재무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은 데다 과거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구상에도 다시 힘이 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 분양 반토막·PF 대위변제 덮은 6152억 평가차익… 호반의 '손익 방어막' [AI그래픽=송현도 기자] 6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주택·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천억원을 투입해 한진칼 지분을 확보한 배경에는 재무적 실익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진칼 주가 상승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건설업 불황으로 악화한 그룹의 실적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반건설의 2025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1조2326억원, 영업이익은 1361억원으로 전년(매출 2조3706억원, 영업이익 2716억원) 대비 각각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주력 사업인 분양수익이 1조1476억원에서 2531억원으로 급감한 영향이 컸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4728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의무에 따라 4395억원을 대위변제하면서 2381억원의 기타대손상각비를 인식하는 등 재무 부담도 커졌다. 올해 2월에는 대위변제에 따른 구상채권과 상계하는 방식으로 대구 황금동 주상복합 용지를 2750억원에 취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본업 부진을 상쇄한 것은 한진칼 지분에서 발생한 평가이익이다. 취득원가가 6966억원인 한진칼 지분의 장부가액은 지난해 말 1조5544억원으로 늘었다. 호반건설은 이를 통해 한 해 동안 6152억원의 금융자산 평가이익을 인식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당기순이익은 4752억원으로 전년(2657억원)보다 78.8% 증가했다. 100% 자회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도 비슷한 구조다. 본업 영업이익은 182억원에 그쳤지만, 보유 중인 한진칼 주식(장부가액 5902억원)에서 2267억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 1872억원을 기록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를 바탕으로 모회사 호반건설에 1000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하며 자금 공급 역할도 했다. 결국 한진칼 지분은 호반그룹의 실적 방어와 현금 확보에 기여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향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이어지면서 한진칼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평가이익 확대는 물론 그룹의 순이익과 배당 여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집중투표제' 무기 쥔 호반… 이사회 진입 시 한진 경영권 영향 호반이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이사회 진입에 성공할 경우, 단순 주주를 넘어 한진그룹 지배구조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한진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진칼은 올해 3월 정기주총에서 상법 개정에 맞춰 정관 제30조의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했다. 집중투표제란 주주총회에서 2명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주주가 1주당 선임할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받고 이를 특정 후보 1명에게 몰아주거나 나누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내년 3월 주총이 한진칼에 집중투표제가 의무 적용되는 첫 무대가 된다. 내년 3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는 배성례(ESG경영위원회·보상위원회 위원장), 송백훈(분리선출 감사위원 겸 감사위원장), 홍동표(감사위원 겸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장) 위원 등 3명이다. 특히나 분리선출 감사위원 표결에서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강화된 '3% 룰'이 적용된다. 오는 12월 31일 주주명부 폐쇄일 기준 최대주주가 되는 쪽이 의결권에서 불리해지는 구조다. 조원태 회장이 예고대로 12월 중 지분 0.49%를 추가 매수해 최대주주를 탈환하면 조 회장 측 전체 의결권은 3%로 묶이는 반면, 2대 주주가 되는 호반 측은 계열사별로 나눠 총 6.32%를 행사할 수 있다. 호반 입장에서는 감사위원 표결의 실리를 챙기기 위해 연말까지 조 회장의 최대주주 복귀를 용인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반 사외이사 선임에서도 호반이 주총 6주 전(내년 2월 중순)까지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바꾼 뒤 집중투표제를 신청해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면 이사회 진입 가능성이 높아진다. 호반 측 인사가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1석이라도 진입하면 상법상 회계장부 열람권과 주요 안건 의결권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자금 지원, 자회사 부동산 매각, 배당 정책 등에 관여할 수 있다. 나아가 호반호텔앤리조트(리솜리조트)와 한진칼 산하 호텔·관광 계열사(칼호텔네트워크, 한진트래블) 간의 사업 시너지나 자산 매각 협상을 요구할 기반도 확보하게 된다. 반면 한진칼은 지난해 8월 보유 자사주 44만44주(0.66%)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전량 출연해 현재 방어에 쓸 수 있는 보통주 자사주가 3주뿐이다. 올해 1월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그랜드하얏트인천 웨스트타워를 2100억원에 매각해 한진칼 본사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 3201억원)은 늘어났지만, 회사 자금으로 자사주를 사들여 방어에 나설 수는 없어 조 회장 개인과 우호 세력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시도… 산은 지분 매각이 승부처 재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호반의 목표가 단순 차익 실현을 넘어 한진그룹 경영권 인수에 맞춰져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는 지난 2015년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였던 금호산업 인수전에 단독 응찰하며 항공업 진출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채권단과의 가격 이견으로 무산됐지만, 이후 리솜리조트와 퍼시픽랜드를 인수해 레저 사업을 확장했고 2022년 사모펀드 KCGI로부터 한진칼 지분을 사들이며 항공·레저 수직계열화를 추진했다. 주택 사업에 편중된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바꿀 카드로 한진칼을 낙점했다는 평가다. 내년 3월 주총에서는 조 회장 측과 델타항공, 한국산업은행(10.58%) 등 우호 지분이 과반에 육박해 당장 경영권 확보가 쉽지 않다. 한진칼 시가총액이 적정 가치(3조3000억원 추산)를 웃도는 12조3000억원대까지 올라, 장내에서 지분 1%를 추가 확보하는 데 1230억원이 드는 점도 부담이다. 호반건설의 지난해 말 연결 현금 및 단기유동성 금융자산이 1조1916억원 수준이지만, 단기금융부채 역시 1년 새 679억원에서 5172억원으로 늘어 장내 매수를 지속하긴 어렵다. 결국 향후 승부처는 항공 산업 구조 개편이 끝난 뒤 시장에 나올 산업은행의 한진칼 지분 10.58%다. 대한항공은 올해 5월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을 결의한 데 이어 8월 12일 소규모합병 승인 이사회 결의를 완료하며 연말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있다. 내년 3월 저비용항공사(LCC) 3사 통합까지 마무리되면 산은이 지분을 보유할 정책적 명분은 사라지고 공적자금 회수 절차가 진행된다. 산은은 2020년 11월 체결한 투자합의서에 따라 의무 위반 시 5000억원의 위약벌을 부과할 담보로 조원태 회장의 한진칼 주식 385만8869주(약 5.78%)에 근질권을 설정해 두고 있으며, 유사시 조 회장 지분까지 묶어 제3자에게 팔 수 있는 동반매각요구권과 동반매도참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호반이 20%대 지분을 바탕으로 이사회에 진입해 경영에 관여하다가 향후 산은 지분 10.58% 인수전에 참여해 이를 확보할 경우, 지분율을 31%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산은 지분 인수나 경영권 확보가 여의치 않더라도, 과거 대우건설·금호산업 사례에서 보듯 지분 가치를 높인 뒤 조 회장 측 우호 세력에게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블록딜로 넘기는 출구 전략을 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dosong@newspim.com 2026-11-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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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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