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GS리테일(대표이사 허승조)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내달 23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GS리테일은 기업형슈퍼마켓의 전신인 GS수퍼마켓 체인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토종 브랜드 편의점인 GS25, 고급 수제도넛 전문점인 미스터도넛, 전 세계 9500점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종합유통 전문기업이다.
우리나라 소매시장은 2016년까지 연평균 6%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중 편의점 및 기업형슈퍼마켓(SSM) 시장은 각각 12%, 15%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이 편의점 및 슈퍼마켓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는 이유는 급속한 인구노령화 및 1인가구 증가로 인해 근거리 쇼핑이 확대되고, 가정대체식 및 소용량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GS리테일은 이 같은 소비트렌드에 발맞추어 새로운 형태의 매장개발, 최적화된 입지 선정,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가속화해 대한민국 대표 종합유통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GS25는 작년 한해 약 1300여 개의 신규점포를 개설해 업계 최다 출점 수를 기록했으며, 최근 3개년간 점포수 증가율에서 경쟁사를 확실히 앞서며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GS수퍼마켓은 신도시, 택지개발지구, 아파트 밀집지역 등의 슈퍼마켓 입지를 적극 개발함으로써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미스터도넛과 왓슨스의 경우, 도넛시장 규모가 연평균 25%, 헬스&뷰티 시장 또한 연평균 30%라는 높은 매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 더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GS리테일은 올해 3분기 누계로 매출액 2조 9474억원, 순이익 7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21%, 순이익 1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GS리테일의 상장은 구주매출 방식으로 추진되며, 상장 예정 주식수는 1540만주, 주당 공모 예정가는 1만 8000원에서 2만 1000원이다. 총 공모 예정금액은 하한 밴드기준 2772억원. 12월 중순 청약을 거쳐 12월 23일 상장 예정이며 대표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허승조 GS리테일 대표이사는 “코스피 상장을 통해 얻어지는 기업 공신력 등 다양한 강점을 기반으로 GS리테일의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해 유통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물론,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통 No.1 기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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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