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유로존 재정위기 불안감에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이 몰리며 이틀째 하락, 1820선까지 밀려났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9.14포인트, 1.04% 내린 1820.03으로 마감했다.
출발부터 코스피는 좋지 않았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 혼조세 마감에 하락세로 출발해 오전 내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이에 장중 저가로 1811포인트까지 밀리기도 했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기관 매물이 줄어들면서 다소 낙폭을 줄이긴 했지만, 결국 1820선 초반에 머물고 말았다.
외국인이 307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고,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중심으로 총 2221억원의 매물을 내놓았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81억원, 121억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을 비롯 유통업, 통신업, 비금속광물 등이 1% 내외로 상승했다. 반면 화학, 철강/금속, 종이/목재, 의료정밀, 제조업 등이 1~3%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4종목에선 한국전력(2.34%), 현대모비스(1.15%)가 뛰었지만, 나머지 종목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S-Oil, LG화학, SK이노베이션, 포스코 등이 2~5% 빠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8종목 등 292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종목 등 총 543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61종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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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