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가능한 한 신속하게 유럽의 구제금융인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을 완전히 가동시켜야 한다고 촉구하며, 지금까지 더딘 진행 속도에 대한 답답한 속내를 드러냈다.
18일 드라기 총재는 프랑크푸르트 유럽 은행 회의(EBC)에서 연설 도중 유럽연합(EU)지도자들은 이미 1년반보다 훨씬 이전에 EFSF의 출범과 이에 따른 EFSF의 가용 규모를 결정하고 4주전에는 재원의 레버리지에 대해서도 확정지었다고 지적한 뒤 "이토록 오래된 결정의 이행은 어디쯤 와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더이상 기다려서는 안된다"라고 말한 뒤, 유로존의 경제 전망에 대한 하방위험이 증가하고 있고 향후 주요 선진국의 경제활동 약화에 따라 물가, 비용 그리고 임금에 대한 압력이 누끄러질 전망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