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익재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내년 상반기중 인도네시아 ASEAN대사를 파견하고 대표부를 설치해 한국-ASEAN간 협력을 더욱 심화시킬 계획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11.18(금) 오전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4차 한-ASEAN 정상회의에 참석해 ASEAN 10개국 정상들과 한-ASEAN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이대통령이 이같은 계획을 발표하자 ASEAN 정상들은 이같은 이대통령의 계획을 환영하고, ASEAN 상주대표부가 한-ASEAN 관계 진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ASEAN 정상들은 금년도 한-ASEAN간 교역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며 이러한 교역확대에 한-ASEAN FTA가 크게 기여하였다고 평가하면서, 한-ASEAN FTA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2015년 1,500억불 교역량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 정상들은 금번 회의 계기 통상장관 간 '한-ASEAN FTA 상품협정 개정 의정서'에 서명(11.17)한 것을 환영하고, 한국과 ASEAN이 FTA의 효율적 이행을 위해 협력을 더욱 심화해가기로 했다.
한국과 ASEAN 정상들은 금번 정상회의 계기 외교장관 간 '한-ASEAN 산림협력협정'에 서명(11.18 오전)한 것을 환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아시아산림협력기구'를 설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이 그간 수자원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4대강 정비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고 설명하고, ASEAN과 경험을 공유하여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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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