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의 3분기 주택 모기지 연체율이 2008년 4분기 이후 거의 3년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미 모기지은행협회(MBA)는 17일(현지시간) 계절조정을 거친 3분기 모기지 연체율이 전분기의 8.44%에서 7.99%로 낮아졌으며 1년전의 9.13%에 비해서도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다.
MBA 리서치 및 경제학 담당 부사장인 마이클 프래탄토니는 "이번 조사결과는 광범위한 경제 부문과 특히 노동시장의 완만한 개선을 반영하고 있다"며 "고용성장이 우리가 원하는 만큼 강력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보합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소득 상실로 모기지를 연체하는 사람들이 수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3분기말 현재 압류절차에 들어간 모기지 비율은 전분기의 4.43%에서 변동을 보이지 않았으나 1년전의 4.39%에 비해서는 다소 상승했다.
계절조정 요인을 제거할 경우, 압류절차에 들어간 3분기의 모기지는 전체 모기지의 1.08%로 2분기의 0.96%에 비해 늘어났으나 1년 전의 1.34%에 비해서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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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