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미국은 앞으로 몇년간 경제 회복을 위해 애를 써야 할 것이며 연방준비제도(FED)가 경기회복을 촉진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고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리서치 디렉터 크리스토퍼 월러가 16일(현지시간) 말했다.
월러는 이날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극복할 수 없는 상황이 미국의 고용시장에 발생했다"면서 "우리가 무슨 조치를 취하든 경기회복은 더딜 것"이라고 전망했다.
월러가 속해 있는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은 제임스 불러드 총재의 지휘 하에 전면적 경기 부양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통화완화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조성할 것을 우려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중도적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불러드총재는 전일(15일) 미국의 완만한 경기회복세가 흔들리지 않는 한 연준은 추가 양적완화를 자제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불러드총재의 이 같은 발언은 연준의 향후 정책을 예고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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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