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닛케이지수가 장 초반 강보합권에서 머무르고 있다.
유럽 채무위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시장에 남아있으나 미국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한 점이 증시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15분 현재 8549.73으로 전날대비 10.73엔, 0.13% 오르고 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30.66으로 전날대비 0.28포인트, 0.03% 하락하고 있다.
앞서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0.06% 상승하며 거래를 개시한 뒤, 일시 반락하는 등 방향을 잡지 못하다 강보합권에서 머무르고 있다.
간밤 이탈리아 10년물 국채금리가 지난주에 이어 '심리적 마지노선'인 7% 대를 다시 넘어섰고 스페인 국채금리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잠재우지 못했다.
그러나 미국 뉴욕주의 11월 제조업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해 5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한 데다 10월 소매판매 역시 시장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나며 뉴욕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제 투자자들은 이날 예정된 일본은행(BOJ)의 금리 결정에 주목할 전망이다.
싱가포르거래소의 닛케이 주가지수선물은 전날과 비슷한 수준인 8555엔으로 거래를 개시했고,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전날 뉴욕장 대비 0.03% 오른 77.06/07엔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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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