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증권은 내년 세계 경제가 저성장 우려 딛고 안정성장국면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2012 현대증권 리서치포럼'을 통해 "2012년 세계경제에 대해 짙은 어둠에 묻혀 있던 무대가 서서히 밝아진다는 연극 용어인 'Fade-in'을 제시했다.
2012년 초반에는 장기 저성장에 대한 우려로 인해 경기침체 비관론이 상존할 것이나, 하반기로 갈수록 안정성장과 완만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형성될 것.
그는 "2012년 세계경제는 3%대 성장에 그치는 저성장국면으로 전락하지 않은 가운데, 호황도 불황도 아닌 4% 내외의 안정성장국면을 전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2년 세계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새로운 성장모형이 형성되지 않았다는 부담과 유로존 재정위기에 따른 금융불안 상존 및 선진국의 재정긴축정책 지속 등의 역풍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신흥국의 내수 확대와 인플레 압력 완화에 따른 저금리 정책 지속 그리고 경기우호적 통화정책으로의 전환 가능성 등의 순풍요인이 역풍요인을 상쇄할 것"이라며 "2012년 중 세계경제는 신흥국이 견조한 고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하반기 중 선진국 경제가 회복되면서 상저하고의 경기흐름을 전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G20 공조체제가 지속되면서 선진국의 유효수요 위축을 신흥국의 내수확대정책이 보전하는 새로운 세계경제 성장모형 확립의 과도기가 전개될 것"이라며 "2011년이 인플레 압력 확대에 따른 통화긴축의 해였다면, 2012년은 인플레 압력이 약화되면서 주요국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을 위한 금융완화정책에 나서는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식정보넷.단2개월 830% 수익기록. 91%적중 급등속출중 >특급추천주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