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최대 딜러사인 한성자동차가 울프 아우스프룽<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그는 약 18년 동안 미국-프랑스-영국-스위스-중동 등서 벤츠 마케팅ㆍ세일즈 업무를 맡아 오다 지난해부터 중국 내 메르세데스-벤츠 최대 딜러사인 레이싱홍 그룹에서 일해 왔다.
화교 자본인 레이싱홍 그룹은 한성자동차의 전신이자 현 관계사 격인 한성인베스트먼트 지분 전량을 보유한 모회사로 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지분 49%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레이싱홍 측이 독일 벤츠 본사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독일 출신인 아우스프룽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그는 레이싱홍 그룹 내에서도 거물급 인사로 꼽힌다.
아우스프룽 대표이사는 “한국 고객의 정서와 문화를 빠르게 배우기를 원한다”며 “세계 각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수입차 리더 자리를 더욱 강건히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임 이건웅 대표는 한성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업무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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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