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유럽중앙은행(ECB)은 금리 운용의 운신폭을 갖고 있으며 물가 하향 리스크(downward risk)가 나타날 경우 이에 대응할 것이라고 위르겐 슈타르크 ECB 집행이사가 11일(유럽 현지시간) 밝혔다.
스위스 일간지인 스위스 주리허자이퉁지와의 인터뷰에서 슈타르크는 "미국, 영국, 스위스 등의 제로에 가까운 금리와 유로존의 금리 수준을 비교해 보면 우리만이 유일하게 금리 운용 공간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인터뷰 기사는 12일자 신문에 게재될 예정이다.
로이터가 사전 입수한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슈타르크는 "4분기 유로존 경제는 설사 성장한다 해도, 성장세는 대단히 허약할 것이며 경제 하향세가 얼마나 지속될 것인지는 역내의 당면한 정치적 현안들이 얼마나 신속히 해소되느냐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이탈리아의 디폴트가 유로존을 리세션으로 밀어넣을 것이냐는 질문에 슈타르크는 "추측하기 싫은 시나리오"라며 "그러나 물가 하향 리스크가 발생할 경우 ECB는 주어진 권한(mandate) 내에서 확실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정보넷.단2개월 830% 수익기록. 91%적중 급등속출중 >특급추천주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