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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테크, 미세공정 전환 수혜 2012년에도 계속”-미래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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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은지 기자] 김유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1일 유진테크에 대해 "2분기 부진했던 수주가 최근 정상화 추세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며 "하이닉스를 비록한 주요 고객의 수주가 정상화 되면서 9월 말부터 상반기와 유사한 수주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이에 따라 유진테크의 하반기 매출액은 722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29% 성장할 전망"이라며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역시 각각 전년 대비 35%, 26% 성장할 전망이나 실적 레벨업을 위해서는 신제품 매출과 해이 매출 확대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 수주 정상화 추세 진입

동사는 2분기 주요 업체들의 수주 지연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음. 그러나 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업체들의 투자가 정상화되면서 9월말부터 긍정적인 수주 흐름을 보여주고 있음. 메모리 가격 하락이 장기화 됨에 따라 미세공정 전환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임. 

또한 모바일용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의 지속적 증가로 미세공정 전환 수요가 기대됨. 현재까지 동사의 4분기 신규 수주 금액은 129억원이며, 4분기 전체로는 300억원 이상의 신규 수주가 기대됨.

▶ 3 분기부터 실적 개선 전망

동사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6억원과 74억원을 기록할 전망임. 예상보다 수주 지연이 길어져 기존 예상치 대비 다소 못미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 하지만 분기별로는 최대 실적이며 영업이익률도 20%대로 실망스러운 실적이라 할 수 없음. 

9월말부터 수주가 정상화 되면서 동사의 실적도 정상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됨. 이에 따라 동사의 하반기 매출액은 722억원으로 상반기 560억원 대비 29% 성장할 전망임.

▶ 한국 반도체업체 미세공정투자 2012 년에도 지속될 것

동사의 주요 고객인 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모두 2012년에도 반도체 미세 공정 투자를 지속할 전망. 최근 대만 메모리 업체가 대규모 영업적자(이노테라 77%, 난야 134%)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반도체 업체는 경쟁력 격차를 더욱 벌리기 위해 2012년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전망됨.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전체 투자는 2011년 10조원 규모에서 2012년 12조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임. 삼성전자의 2012년 메모리 투자 금액은 2011년과 비슷한 수준인 5.6조원이 될 전망이나, 비메모리 부문 투자는 6.5조원으로 2011년 대비 2조원 이상 증가할 전망. 

이에 따라 동사의 비메모리 반도체용 제품 매출 비중은 2011년 20%에서 2012년 30%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임.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2012년 삼성전자의 반도체 전체 투자규모가 15조원 수준으로 증가할 가능성도 있어 동사 실적의 추가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 

하이닉스는 2011년 하반기 적자가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2011년 설비투자금액을 당초 계획 수준인 3.4조원으로 유지할 전망이며, 2012년에도 DRAM 30나노 공정을 현재 20%에서 2012년 상반기 6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등 미세공정 투자를 지속할 전망. 따라서 2012년 동사의 매출은 1,74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할 전망.

▶ 2012 년 신제품으로 실적 레벨업 기대

동사의 지속적인 수주는 동사 single-type plasma장비와 LPCVD 장비의 경쟁력
을 보여주고 있음. 그러나 실적 성장과 안정성 강화를 위해서는 제품 다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함. 동사는 현재 기존 제품 기술을 응용한 신제품을 준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2009년 신규 plasma 장비 출시 첫 해 매출액은 360억원 수준이었으며, 이후 꾸준한 매출 신장을 이루었음. 이번 신제품도 일단 매출이 발생하게 되면 첫해에는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현재 2012년 매출 추정치의 20% 수준 upside 전망).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000 원 유지

3Q11 실적을 반영해 2011년 전망치를 소폭 하향하며, 2012년 국내매출 비중 증가를 감안해 2012년 이익 전망치를 하향함. 반도체 미세공정 투자는 기존 예상한 바와 같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판단하나, 이익률 상승을 위해서는 수익성 높은 해외 매출 확보가 필요함. 

동사의 신제품 매출과 해외 매출이 구체화 될 때 실적 추정치 상향이 가능한 시점이라고 판단함. 따라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2,000원 (2012년 예상 실적 기준 P/E 10배)를 유지함. 현재 동사는 2012E P/E 8.5배 수준으로 거래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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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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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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