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닛케이지수가 1% 오르며 장을 마쳤다.
간밤 이탈리아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사임 의사를 밝힌 점이 투자 심리를 개선시키며 뉴욕 증시에 이어 일본 증시에도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9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8755.44엔으로 전날 종가보다 99.93엔, 1.15% 상승하며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49.40으로 전날비 11.37포인트, 1.54% 급등했다.
전날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재정개혁안이 의회에서 통과되면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에 새 정부가 추가 긴축안을 곧 시행할 것이란 기대감이 시장에 확산되며 투자자 심리를 개선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올림푸스는 영국 의료기기 제조업체 자이러스와 일본 내 중소업체 3 곳의 인수 관련 자금이 지난 1990년대 유가증권 투자 손실액을 보전하는 데 사용됐다고 시인한 후 후폭풍에 시달리며 20.44% 폭락했다.
전날 15% 폭락했던 노무라는 일부 언론이 제기한 올림푸스 회계부정 연루설을 부인하며 4.08% 반등세로 마감했다.
패스트리테일링은 2.62% 급등했고, 소프트뱅크는 3.8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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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