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금융위원회가 '공매도 금지' 연장 여부에 대한 결정을 다음주로 미뤘다.
금융위 고위관계자는 4일 "공매도 금지 연장 여부는 오늘 열리는 정례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다"면서 "업계 안팎의 의견수렴이 좀 더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다음주로 미뤄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매도 금지에 대한)시장의 의견도 분분하지만, 금융위원들간의 의견도 아직 찬반이 엇갈린 상황"이라면서 "주말동안 고민해 다음주 초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금융위는 이날 오후 정례회의를 통해 공매도 금지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내부 의견이 분분해 다음주로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는 지난 8월 9일 임시회의를 열고 8월 10일부터 이달 9일까지 3개월간 공매도를 금지하는 방안을 의결한 바 있다.
따라서 공매도 금지기간이 오는 9일 종료되는 점을 감안하면, 내주 초 임시회의를 열어 공매도 금지 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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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