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코스피가 전일(현지시간)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3차 양적완화 가능성 발언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리스크(2차 구제안 국민투표)에 대한 경계심으로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3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4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61포인트(0.66%) 내린 1885.4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더해 국가지자체 순매도 물량이 상당부분 프로그램 차익거래 매도를 통해 출회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이 물량 매입에 나서고 있지만 하락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외국인과 기관(투신 연기금 중심)은 같은 시각 각각 485억원, 842억원의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국가 지자체는 1243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2610억원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 유통업, 의약품, 종이목재, 섬유의복, 비금속광물을 제외하고 전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들 중에는 전종목이 약보합 또는 1~2%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LG전자의 1조원대의 유증설이 증권가에 펴지면서 LG, LG전자,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5~9%대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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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