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게오르게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의 국민투표 결정은 시장을 파괴하는 행위다. 부채위기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EU 정상들에게 제대로 찬물을 끼얹었다. 그의 돌발 행동은 대단히 망신스럽고, 부적절하고, 상식 밖이었다.
그는 성난 투자자들의 움직임에서 자신의 판단이 유로존 전체를 붕괴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또 EU 구제금융 이외에 디폴트를 피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없는 현주소도 인식해야 한다.
재무제표상 멀쩡해 보이는 은행 주가가 유로존 리스크로 인해 대폭 떨어졌다. 실제로 채권 손실액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만큼 그리스의 재정 상황이 몹시 병들었다는 얘기다.“
- 데이비드 뷰익(David Buik) BGC 파트너스의 파트너. 자금 운용 경력 47년의 그는 2일(현지시간) CNBC의 '퍼스트 인 비즈니스 월드와이드(First in Besiness Worldwide)'에 출연해 파판드레우 총리를 맹렬하게 비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