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지난 1일 일본은행이 올 들어 세 번째 환시개입을 단행한 가운데 엔화가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와 주목된다.
2일 주요 외신들은 일본은행(BOJ)의 시라이 사유리 금융정책위원이 유로존 위기 악화시 투자자들의 위험 기피 성향이 확대돼 비교적 안전자산으로 간주되는 엔화가 추가 상승할 수도 있음을 지적했다고 전했다.
시라이 위원은 유럽 위기로 일본의 다른 교역국 내 수요까지 지장이 갈 수 있어 일본 수출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엔화가 2차대전 이후 최대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지난 1일 일본 당국은 사상 최대 규모로 추정되는 환시 개입을 단행했다.
JP모건 체이스에 따르면 엔고로 인한 일본 당국의 지난 엔 매도 손실액은 40조엔(512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간밤 뉴욕장에서 78.31/38엔에 호가되던 달러/엔 환율은 그리스가 유럽연합(EU)의 2차 구제금융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부담을 받으며 오후 2시2분 현재는 78.10/14엔에 호가되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