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다음이 신규사업과 기존사업간의 균형을 얼마나 이루나에 따라 올 4분기 실적이 판가름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화증권 나태열 애널리스트는 2일 "다음은 오버추어 PPC 하락의 영향으로 검색광고는 소폭 감소했지만 모바일 트래픽 증가의 영향으로 디스플레이 광고는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실적발표와 컨퍼런스콜에 따르면 다음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34억원과 285억원으로, QoQ 0.1%와 39.9%씩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라이코스 매각잔금의 일회성 이익 194억원을 감안할 경우 실질적으로는 1.6% 개선된 수준이다.
한편 나 애널리스트는 다음의 3가지 성장동력으로 모바일과 로컬, 게임을 꼽았다. 앱과 웹을 합한 모바일 PV는 6월 50억회에서 10월 95억회로 2배 가까이 성장했고, 아담의 매출도 3분기에 QoQ 2배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다음LMC의 영업력 강화를 통한 지역 광고주 공략은 모바일 광고의 광고단가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나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상황을 종합해 판단했을때 2012년 이익 추정치를 1.3% 하향 조정하지만 수정 폭이 크지 않아 목표주가는 16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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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