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자본시장(증시) 불공정거래 10건중 7건 이상이 코스닥 시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2011년 3분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3분기까지 금감원에서 적발해 검찰에 이첩(고발·통보)한 불공정거래 사건은 총 102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코스닥시장이 75(73.5%)건을 차지했다. 유가증권시장은 19건(18.6%), 파생상품시장 7건(6.9%), 기타 1건(1%)이 발생했다
102건중 유형별로는 허위공시 등의 부정거래 행위는 2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건)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부정거래 행위가 증가한 것은 경영진의 허위공시, 일반투자자의 루머유포, 인터넷방송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 후 매매차익을 챙기는 불법행위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세조정과 미공개정보 이용 행위도 각각 31건으로 30.4%씩을 차지했다. 지분보고 위반도 18건(17.6%) 적발됐다.
부정거래나 시세조정 등의 불법행위는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은 75건이 발행, 전제 73.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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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