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한미 FTA 국회 통과가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 한미 FTA 비준 반대 각계인사 1천인 선언을 발표했다.
2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1천인 선언에는 민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사회당,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 151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미 FTA는 1%를 위한 고장 난 미국식 경제 제도를 이식하는 초헌법적 불평등 협상"이라며 "비준을 당장 중단하고 독소조항과 불이익 조항에 대항한 전면 재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국회에 계류된 비준 동의안 상정과 처리 이전에 이익과 손실, 정책과 제도, 주권행사에 미칠 중장기적 영향을 빈틈없이 검토해 재협상 여지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오는 24~28일을 '총력 집중투쟁 기간'으로 선포하고 촛불 집회와 범국민대회, 국회 원내 투쟁과 농성 등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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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