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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숙혜 기자] 미국 배터리 제조업체 A123 시스템스(AONE)의 매도를 권고하는 의견이 나왔다. 자금 조달이 여의치 않아 외형 성장을 계획대로 실현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골드만삭스는 18일(현지시간) A123의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하고, 6개월 목표주가 역시 2.50달러로 내렸다. 주가가 현 수준에서 30%에 이르는 급락할 것이라는 얘기다.
A123이 운송 섹터의 매출 부진 리스크에 노출돼 있고, 유로존 재정 위기로 신용시장의 유동성 흐름이 부진한 가운데 자금 조달에 나서야 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골드만 삭스는 지적했다.
단기적인 설비 확대 프로젝트를 예정대로 실시하기 위해서는 신규 자금 조달이 불가피하지만 현재 금융시장의 여건 상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골드만 삭스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A123의 수익성이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실적 부진을 상쇄할 현실적인 묘책도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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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