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인피니트헬스케어가 '닥터스마트' 솔루션을 탑재한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10.1'에 의료영상정보SW(소프트웨어)을 함께 공급한다.
20일 삼성전자와 헬스케어 업계에 따르면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10.1'을 통한 헬스케어사업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앞서 이날 삼성전자는 강북삼성병원에 갤럭시탭 10.1 기반으로 '닥터스마트'(Dr.Smart)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공식발표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환자들이 MRI·X-Ray 사진 등 의료 정보들을 병실에서 직접 보며 의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중 MRI나 X-Ray등의 의료영상정보 솔루션을 맡은 기업이 인피니트헬스케어이다. 앞서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의료영상솔루션인 '모바일 PACS'에 대한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이 솔루션이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10.1에 탑재된 것.
인피니트헬스케어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이번 헬스케어 사업의 최대수혜기업은 인피니트헬스케어 일 것"이라며 "이번을 계기로 모바일PACS의 수요가 크게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제 전문가들도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수혜 가능성을 점치는 분위기다.
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최근 주요그룹의 헬스케어 연관사업 확장일환인 병원사업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며 인스피트헬스케어의 시너지를 분석했다.
앞서 이정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소프트웨어 기술력 확보를 강조하면서 글로벌 수준의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갖춘 인피니트헬스케어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이상윤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 애널리스트는 "모바일 PACS는 스마트병원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삼성전자의 모바일 PACS 파트너로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한편 모바일 PACS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의료영상을 확인하고 영상 판독문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강북삼성병원 외에도 강남성모병원등 국내 30여개 병원에 모바일 PACS를 공급한다는 목표이다. 또 해외시장도 적극 공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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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