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세계 최대 자산 관리회사인 블랙록(BlackRock)의 최고 경영자 로렌스 핑크는 19일(뉴욕시간) 최근의 시장 혼란은 일관성 없고 부적절하게 계획된 유럽 국가들의 정책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분석가들과의 컨퍼런스콜에서 "투자자들은 혼란을 겪고 있고 지금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며 일관성 없는 유럽의 채무위기 해결 노력들은 시장에서 일부 불안을 조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로존 회원국들의 정책은 장기적 관점에서 추진되는 게 아니며 많은 경우 잘못됐다"면서 "세계 각지의 많은 우리 고객들은 지금 당황스러워하고 있으며 얼어붙어 있고, 해답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핑크의 이 같은 코멘트는 다른 월가 최고 경영자들의 견해와 맥을 같이 한다.
골드만 삭스의 최고 재무책임자(CFO) 데이비드 비니아는 18일(화) 정부 정책의 불확실성이 투자자들의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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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