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9일 채권시장이 강세 출발하고 있다. 외국인의 선물 매수가 들어오고 기대보다 국내 주식시장이 부진하면서 채권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1-2호는 3.42%로 전날보다 3bp 하락해 거래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11-5호는 3.57%, 국고채 10년물 11-3호는 3.83%로 2bp, 1bp씩 내려 체결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은 12월물은 9시40분 현재 전날보다 9틱 오른 104.29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과 같은 104.20에서 출발해 104.19와 104.29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들은 3365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177계약, 증권사와 보험사는 각각 53계약, 73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권과 투신사는 각각 3378계약, 217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12틱 오른 109.62에서 거래 중이다. 전날과 같은 109.50에서 출발해 109.48과 109.62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코스피도 지지부진하고 외국인이 아침부터 매수를 해주면서 장이 강세로 방향을 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외국인의 매수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다는 관측이다.
그는 “외국인이 매수세를 꺾지 않은 이상 강세시도를 계속 할 것”이라며 “104.30선에서는 한 번쯤 공방이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외국인 선물 매수가 들어오면서 장이 강해지고 있다”며 “오늘 강세 여부는 외국인에 달려있지만 3년물 기준 3.40% 아래로는 힘들어 보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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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